연역적추론,귀남적추론,변증법이 뭔지?
=> g6xxye7님: 연역적 추론 대전제(일반적사실)로부터 소전제(구체적사실)을 거쳐 결론을 도출 모든 사람은 죽는다(대전제)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소전제) 그러므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결론) 귀납적추론 소전제(구체적사실)로 부터 일반적사실을 도출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이다.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는 죽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죽는다. 변증법이란 하나의 사실에 대해 끊임없는 의문을 제기하여 가장 완벽한 결론에 도달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완벽은 없겠지만 가장 가깝게 다가가자는 것이지요.즉 하나의 이론 <정(正)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에 대해 이의를 제기<반(反)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하면 그것을 받아들여<합(合)이라고 하지요) 새로운 이론을 정립하고, 여기에 다시 이의를 제기하고.. 다시 받아들이고...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입니다.쉽게 예를 들어 변증법적인 과정을 보여드리면....ㄱ: 소풍은 에버랜드로 가는게 재미있겠다.<정>ㄴ: 돈이 많이 들잖아 <반>ㄱ: 단체로 가면 50% 할인해 준대 <합> --> 이것이 다시 <정>이 됨.ㄴ: 그래도 버스를 대절해야 하잖아<반>ㄱ: 그렇네.. 그럼 지하철로 갈 수 있는 롯데월드가 낫겠다 <합> --> <정>ㄴ: 소풍은 놀러가는 게 아니라고 선생님이 꾸중하시면... <반>. => 변증법에 대한 설명은 g6xxye7님의 설명이 대체로 정확합니다. 하지만 변증법은 논리학에서 광범위하게 인정받는 추론방식이라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연역과 귀납에 대한 g6xxye7님의 설명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연역에 관해서는,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개발된 정언적 삼단논법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있으십니다.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연역은 보편에서 특수로의 추론이 아니라, 결론이 전제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귀납도 사례제시에 의한 귀납만을 설명하고 계신데, 귀납은 일반적으로 결론이 전제에 완전히 포함되지는 않는 경우입니다. 연역의 사례 전건 긍정식: 비가 오면 땅이 젖는다. 비가 온다. 그러므로 땅이 젖어있을 것이다. 후건 부정식: 비가 오면 땅이 젖는다. 땅이 젖어있지 않다. 그러므로 비가 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선언적 삼단논법: 라면을 먹었거나 김밥을 먹었거나다. 김밥을 먹었지 않았다. 그러므로 라면을 먹었을 것이다. 전가언적 삼단논법: 비가 오면 땅이 젖는다. 땅이 젖으면 길이 미끄럽다. 그러므로 비가 오면 길이 미끄럽다. 귀납의 방식에는 단순매거에 의한 귀납, 보편적 일반화에 의한 귀납, 유비추리, 인과논증, 권위에의 호소, 가설-연역역 방법 등이 있습니다.